Consistency Starts At The Burr
커피 그라인더 카페 업소용으로 고를 때 보는 버, 용량, 분쇄도와 세척 주기
AI제주 공양걸 대표가 작성한 카페 바 장비 기준. 원두도 같고 추출기도 같은데 오후만 되면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고민을 듣는 일이 많습니다. 원인을 따라가 보면 추출기보다 원두를 가는 기계 쪽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글은 어떤 모델이 좋다는 이야기 대신, 우리 메뉴와 하루 잔 수를 기준으로 방식과 크기를 고르고, 맛이 흔들리지 않게 분쇄도와 세척을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위생과 계량 관련 조항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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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카페 바에는 버 방식 전동 분쇄기를 기본으로 두고, 피크 시간 잔 수와 메뉴별 분쇄도 범위로 크기와 대수를 정합니다. 저울로 투입량을 고정하고 분쇄도는 한 칸씩만 바꾸며 기록하면, 직원이 바뀌어도 맛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커피 그라인더란 볶은 원두를 추출 방식에 맞는 굵기로 갈아 주는 분쇄기로, 칼날이 회전하는 블레이드 방식과 두 개의 연마 날(버) 사이로 원두를 통과시키는 버 방식으로 나뉩니다.
커피 그라인더는 어떤 방식으로 나뉠까?
원두를 자르는 방식으로 보면 블레이드와 버, 힘을 내는 방식으로 보면 수동과 전동으로 나뉩니다. 블레이드는 프로펠러 같은 칼날이 돌며 원두를 쳐서 부수기 때문에 입자 크기가 고르지 않고, 버는 마주 보는 두 날 사이 간격으로 굵기를 정하기 때문에 입자가 비교적 고르게 나옵니다. 매장에서 같은 맛을 반복해 내야 한다면 버 방식이 출발점입니다.
| 방식 | 입자 균일도 | 속도 | 잘 맞는 쓰임 |
|---|---|---|---|
| 블레이드 전동 | 낮음, 고운 가루와 큰 조각이 섞임 | 빠름 | 향신료·곡물 분쇄, 매장 커피용으로는 부적합 |
| 코니컬 버 전동 | 높음 | 보통에서 빠름 | 에스프레소·드립 겸용, 중소형 카페 |
| 플랫 버 전동 | 높음 | 빠름 | 잔 수가 많은 에스프레소 바 |
| 수동 버 | 제품에 따라 높음 | 느림, 한 잔씩 | 핸드드립 시연, 예비용, 이동 판매 |
코니컬과 플랫은 맛의 성격으로 고르지 않는다
코니컬(원뿔형)과 플랫(평판형) 버의 맛 차이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매장 입장에서 먼저 따질 것은 잔 수와 크기, 소음, 열입니다. 같은 방식 안에서도 버 지름, 모터 출력, 회전 속도에 따라 성격이 크게 달라지므로, 방식 이름보다 사양표의 버 크기와 연속 사용 안내를 비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맛의 취향은 원두와 추출 레시피로 충분히 조정할 수 있습니다.
수동은 매장의 보조 장비로
수동 분쇄기는 전기가 필요 없고 조용해서 손님 앞에서 핸드드립을 시연하거나, 정전과 고장에 대비한 예비 장비로 쓰기 좋습니다. 다만 한 잔을 가는 데 시간이 걸려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 장비가 될 수 없습니다. 수동과 전동의 차이를 묻는 검색이 많지만, 매장에서는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역할을 나누는 문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업소용 커피 그라인더는 가정용과 무엇이 다를까?
짧은 간격으로 연속해서 갈아도 버티는 힘이 다릅니다. 가정용은 한두 잔을 갈고 쉬는 사용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아, 매장처럼 몇 분 사이에 여러 잔을 연달아 갈면 모터와 버에 열이 오르고, 열은 원두 향과 분쇄 입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업소용은 버가 크고 모터 여유가 있어 같은 양을 더 빨리 갈고, 호퍼 용량도 넉넉한 편입니다. 판단 기준은 가격대가 아니라 피크 시간 잔 수입니다.
| 단계 | 할 일 | 예시 |
|---|---|---|
| 1. 피크 잔 수 | 가장 바쁜 한 시간의 에스프레소 잔 수를 계산대 기록으로 확인 | 한 시간 60잔이라고 가정 |
| 2. 한 잔 투입량 | 레시피의 샷당 원두 무게 | 한 잔 18g이라고 가정 |
| 3. 시간당 분쇄량 | 1단계 × 2단계 | 60잔 × 18g = 1,080g |
| 4. 한 잔 분쇄 시간 | 후보 제품의 분쇄 속도 사양으로 한 잔 시간 계산 | 잔당 몇 초인지 사양에서 확인 |
| 5. 연속 사용 안내 | 설명서의 연속 사용·휴지 시간 안내와 3단계 값 비교 | 여유가 없으면 한 단계 큰 기기 또는 2대 운영 |
바로 갈아 쓰는 방식과 미리 담아 두는 방식
업소용 분쇄기는 버튼을 누르면 정해진 양만큼 바로 갈아 포터필터에 받는 방식(온디맨드)과, 갈아 둔 가루를 칸막이 통에 모아 두었다가 레버로 덜어 쓰는 방식(도저)이 있습니다. 갈아 둔 커피는 시간이 지나면 향이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요즘 카페 바에서는 바로 갈아 쓰는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시간 설정형인지 무게 설정형인지도 확인 항목인데, 무게 설정형은 원두 상태가 바뀌어도 투입량이 덜 흔들리는 대신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남는 가루의 양도 비교 항목
분쇄기 안쪽 통로에는 갈린 가루가 조금씩 남습니다. 남은 가루는 다음 잔에 섞여 나오므로, 아침 첫 잔이나 원두를 바꾼 직후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양표나 설명서에 남는 양을 줄이는 구조나 청소 방법이 안내돼 있는지 보고, 영업 시작 때 소량을 갈아 버리는 “퍼지” 습관을 함께 정해 두면 첫 잔의 편차가 줄어듭니다.
커피 그라인더 분쇄도 조절은 어떻게 할까?
원두 투입량을 저울로 고정한 다음, 추출 시간과 추출량을 보고 한 칸씩 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같은 양으로 추출했는데 목표보다 빨리 끝나면 더 곱게, 늦게 끝나면 더 굵게 돌립니다. 투입량을 눈대중으로 담으면서 분쇄도만 바꾸면 무엇 때문에 맛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저울은 분쇄기와 한 세트로 생각해야 합니다.
- 한 번에 한 칸: 눈금을 크게 움직이면 기준점을 잃습니다. 한 칸 바꾸고 두세 잔 확인합니다.
- 바꾼 뒤 첫 잔은 버림: 기계 안에 남은 이전 굵기의 가루가 섞여 나오기 때문입니다.
- 날씨와 원두 날짜를 함께 기록: 습도와 로스팅 후 경과일에 따라 같은 눈금에서도 추출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계식과 무단계식: 단계식은 기준값을 공유하기 쉽고, 무단계식은 미세하게 맞출 수 있는 대신 눈금 표시를 따로 해 두어야 합니다.
기준값 기록표를 바 옆에
원두 이름, 로스팅 날짜, 분쇄도 눈금, 투입량, 추출량, 추출 시간, 맛 메모를 한 줄로 적는 기록표를 바 옆에 두면, 오픈 담당과 마감 담당이 같은 기준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 맛이 달라졌다는 손님 말이 나오면 기록표를 보고 오전 기준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 카페 바를 촬영하며 자주 본 장면도, 잘 돌아가는 바일수록 이런 기록표나 메모가 분쇄기 옆에 붙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새 직원 교육은 눈금보다 저울부터
새 직원에게 분쇄도 조절부터 가르치면 너도나도 눈금을 돌려 기준점이 흔들립니다. 첫 주에는 저울로 투입량과 추출량을 정확히 맞추는 것만 맡기고, 분쇄도 조정은 기록표를 보고 책임자가 한 칸씩 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맛이 안정됩니다. 그라인더 사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같은 조건을 반복하는 습관입니다.
바 자리와 넉박스 동선은 어떻게 짤까?
분쇄기, 저울, 추출기, 넉박스가 한 걸음 안에 이어지도록 놓는 것이 기본입니다. 갈고, 재고, 다지고, 추출하고, 털어 내는 동작이 한 방향으로 흐르면 피크 시간에 몸을 덜 돌리고 바닥에 가루도 덜 떨어집니다. 주문 전에 아래 실측표를 채워 두면 기계가 도착한 날 자리를 다시 짜는 일이 줄어듭니다.
| 항목 | 재는 방법 | 맞춰 볼 사양 |
|---|---|---|
| 높이 | 바 상판에서 상부장·선반 아래까지 | 호퍼를 포함한 본체 높이, 원두 채울 여유 |
| 폭과 깊이 | 추출기 옆 남는 상판 폭 | 본체 바닥 크기, 저울 둘 자리 |
| 전기 | 콘센트 위치와 다른 기기와의 회로 공유 여부 | 정격 전압과 소비전력 |
| 소음 | 바와 가장 가까운 좌석까지 거리 | 사양표 소음 안내, 방진 받침 필요 여부 |
| 찌꺼기 동선 | 추출기에서 넉박스까지 거리 | 넉박스 크기, 상판 매립형 가능 여부 |
넉박스는 크기보다 위치
넉박스는 추출 후 포터필터의 커피 찌꺼기를 털어 내는 통입니다. 아무리 큰 통을 사도 추출기에서 두세 걸음 떨어져 있으면 바쁜 시간에 직원이 싱크대나 쓰레기통에 털어 버리게 됩니다. 추출기와 분쇄기 사이, 포터필터를 빼서 바로 칠 수 있는 위치에 두고, 하루 마감 전에 넘치지 않는 크기를 고릅니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는지, 안쪽 통을 빼서 씻을 수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원두 보관통은 분쇄기 가까이, 햇빛은 멀리
호퍼에 원두를 가득 채워 두면 편하지만, 햇빛이 드는 창가나 머신 열기가 닿는 자리에서는 원두 상태가 빨리 변할 수 있습니다. 호퍼에는 반나절 정도 쓸 양만 담고, 나머지는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보충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맛의 편차가 줄어듭니다. 보관 용기도 식품에 닿는 기구이므로 식품용 표시가 있는 것을 씁니다.
커피 그라인더 소음은 좌석 배치와 함께 본다
분쇄 소리는 바 안에서는 익숙해져도 조용한 좌석에서는 크게 들립니다. 바 바로 앞에 대화석이나 작업석이 있다면 사양표의 소음 안내를 비교하고, 방진 받침을 깔거나 분쇄기 방향을 좌석 반대쪽으로 돌리는 것만으로도 체감이 달라집니다. 커피 그라인더 위치를 정할 때 좌석 배치도를 함께 놓고 보면, 손님 동선과 직원 동선이 겹치지 않는 자리를 찾기 쉽습니다.
커피 그라인더 세척은 얼마나 자주 할까?
겉면과 배출구는 매일, 호퍼와 버는 설명서 주기에 맞춰 분해 세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원두에서 나온 기름은 시간이 지나면 산패해 쩐내를 내고, 버 사이에 낀 미분은 분쇄 속도와 입자 균일도를 떨어뜨립니다. 세척 질문이 자동완성에 꾸준히 보이는 것도 맛이 떨어진 원인을 여기서 찾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주기는 제품과 사용량마다 다르므로 아래 표는 칸 구조만 제안합니다.
| 주기 | 할 일 | 주의 |
|---|---|---|
| 매일 마감 | 배출구·받침 주변 가루 털기, 겉면 닦기, 넉박스 비우고 씻기 |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뺀 뒤 작업 |
| 주 1회 내외 | 호퍼 비우고 기름막 닦기, 남은 원두 교체 | 물 세척 가능 부품인지 설명서 확인 |
| 설명서 주기 | 버 분해 세척, 전용 세정제 사용 | 분해 전 현재 눈금을 기록 |
| 버 교체 시기 | 분쇄 속도 저하, 입자 불균일 확인 시 교체 | 누적 사용량 기준은 제조사 안내 |
분해 전에 눈금부터 기록
버를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면 기준점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해 전에 현재 눈금을 사진으로 찍어 두고, 조립 후 두세 잔을 추출해 기록표의 기준값과 비교하며 다시 맞춥니다. 분해 세척은 영업이 끝난 뒤 여유 있는 날에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척용 알갱이(그라인더 클리너)를 쓰는 방식도 있으므로 설명서가 권하는 방법을 따릅니다.
세척 날을 맛 점검 날로 함께 쓴다
분해 세척을 마친 날은 기준값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세척 전 마지막 잔과 세척 후 첫 기준 잔을 같은 조건으로 추출해 맛과 시간을 비교해 보면, 기름과 미분이 쌓였을 때 맛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원들이 직접 느끼게 됩니다. 이 경험이 있으면 매일 마감 청소를 건너뛰는 일이 줄어듭니다. 비교 결과를 기록표에 한 줄 남겨 두면 다음 세척 주기를 정할 때 근거가 됩니다.
원두 분쇄기와 저울, 위생과 계량 법령에서 무엇을 확인할까?
두 가지입니다. 원두에 직접 닿는 분쇄기와 보관통은 식품위생법상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다뤄야 하는 기구라는 점, 그리고 원두를 무게로 달아 판매한다면 계량에 관한 법률의 상거래용 계량기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품위생법 제3조 제2항: 영업에 사용하는 기구 및 용기·포장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2조와 별표 1 제7호: 식품등의 제조·가공·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및 음식기는 사용 후 세척·살균하는 등 항상 청결하게 유지·관리해야 합니다.
- 계량에 관한 법률 제14조: 상거래 또는 증명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차 관리가 필요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계량기는 제조·수입 전에 형식승인을 받도록 정합니다.
- 같은 법 제37조: 계량기를 사용하는 자는 정확하게 계량해야 하고, 수평 장치가 있으면 수평을, 영점 조정 장치가 있으면 영점을 맞춘 뒤 사용하도록 정합니다.
추출용 저울과 판매용 저울은 구분한다
바에서 레시피를 맞추려고 쓰는 드립 저울은 손님에게 무게를 팔기 위한 계량이 아니라 매장 안의 조리 도구입니다. 반면 원두를 100g, 200g처럼 손님 앞에서 달아 파는 순간 그 저울은 상거래에 쓰이는 계량기가 됩니다. 원두 소분 판매를 할 계획이라면 판매용 저울이 형식승인과 검정 대상인지, 정기검사가 필요한지를 판매처와 관할 지자체 계량 담당 부서에 확인하고, 조리용 저울과는 따로 둡니다. 포장된 원두를 정해진 중량으로 판매한다면 표시 기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세척 기록이 위생 관리의 증거가 된다
별표 1 제7호의 “항상 청결하게 유지·관리”를 매장에서 보여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세척 기록입니다. 앞의 관리 주기표 옆에 날짜와 담당자 서명 칸을 두면, 직원이 바뀌어도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 남습니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닌 원문 조항 안내이며, 계량기 대상 여부와 세부 기준은 시행령과 관할 기관 안내가 정합니다.
그라인더 관리가 손님 리뷰와 재방문에 어떻게 닿을까?
카페 리뷰에서 오래 남는 칭찬은 “갈 때마다 맛이 같다”는 말입니다. 처음 온 손님은 분위기와 사진으로 들어오지만, 다시 오는 이유는 지난번과 같은 한 잔에 대한 기대입니다. 분쇄도 기준과 세척 습관은 손님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그 기대를 지키는 장치이고, 결국 단골 비율과 객단가로 이어집니다.
바의 풍경도 콘텐츠가 됩니다. 원두를 갈아 포터필터에 받는 장면, 저울 위에서 정확히 무게를 맞추는 손은 짧은 영상에서 자주 쓰이는 장면이고, 깔끔하게 정리된 바는 손님 사진에도 그대로 담깁니다. 반대로 소음이 큰 분쇄기가 좌석 바로 옆에 있으면 대화가 끊기고, “시끄러웠다”는 리뷰가 남기도 합니다. 개업 초기 석 달 동안 어떤 숫자를 먼저 볼지는 카페 오픈 첫 100일 전략에 정리했습니다.
관광지 카페라면 첫 잔의 인상이 더 크다
여행객이 많은 상권은 다시 올 기회가 적은 손님이 많아, 첫 잔의 인상이 곧 리뷰가 됩니다. 아침 첫 잔부터 마감 직전 잔까지 같은 맛을 내는 바는 리뷰 평점이 흔들리지 않고, 그 평점이 다음 여행객을 부릅니다. 관광 상권 카페가 사진 명소와 맛을 함께 알리는 방법은 제주 카페 마케팅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원두 분쇄기는 어떤 순서로 도입하고 세팅할까?
메뉴에서 시작해 기록으로 끝나는 여섯 단계입니다. 앞의 세 단계가 기계를 고르는 과정이고, 뒤의 세 단계가 그 기계로 같은 맛을 계속 내는 과정입니다.
- 메뉴와 잔 수 정리: 에스프레소 메뉴와 드립·콜드브루 메뉴를 나누고, 피크 시간 한 시간 동안 몇 잔을 만드는지 적습니다.
- 방식과 대수 정하기: 메뉴별로 필요한 분쇄도 범위와 잔 수를 보고, 버 방식 전동 분쇄기를 몇 대 둘지와 원두를 바꿔 쓸 일이 있는지를 정합니다.
- 바 자리 실측: 기계 높이와 호퍼 높이가 상부장에 닿지 않는지, 전용 콘센트가 있는지, 넉박스와 추출기 사이 동선이 한 걸음 안인지 잽니다.
- 분쇄도 기준 세팅: 저울로 원두 투입량과 추출량을 재며 목표 추출 시간에 맞는 분쇄도를 찾고, 그 눈금을 기준값으로 기록합니다.
- 하루 기록 습관: 오픈 직후와 오후에 한 번씩 같은 방식으로 추출해 시간과 맛을 기록하고, 차이가 나면 분쇄도를 한 칸씩만 조정합니다.
- 세척 주기 고정: 매일 호퍼와 배출구 주변 청소, 설명서 주기의 버 분해 세척을 달력에 적고 담당자를 정합니다.
장비와 레시피가 안정되면 그다음은 그 한 잔을 알리는 일입니다. 시즌 원두나 신메뉴를 낼 때 어떻게 화제를 만드는지는 카페 시즌 메뉴 마케팅에서 다뤘습니다.
맛이 자리 잡은 바, 이제 그 한 잔을 알릴 차례
원두를 가는 소리, 크레마가 내려오는 순간처럼 바에는 손님을 부르는 장면이 많습니다. 카페 위치와 대표 메뉴, 지금 운영 중인 채널을 카카오톡으로 알려 주시면 어떤 장면을 어떤 손님에게 먼저 보여 줄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운영 원칙
담당자가 사장님 입맛에 맞춰 마케팅을 설계하지 않습니다. 광고 효율 데이터와 매장 매출 직결 방향으로만 권장드립니다. 여러 대행사를 거쳤는데 효율이 안 나오신 사장님은 외부 요인보다 매장 본인의 운영 사고를 먼저 점검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효율이 안 나올 게 명백한 의뢰는 상담 단계에서 거절하는 것이 양쪽 모두에 더 이익입니다.
매장 정보만 알려주시면 30분 안에 견적 회신
카카오톡으로 매장 위치·메뉴·평소 손님 수만 보내주시면 무료로 견적 범위와 일정을 회신드립니다.
커피 그라인더 · 자주 묻는 질문
Q. 카페용 커피 그라인더는 무엇을 보고 고르나요?
메뉴에 필요한 분쇄도 범위, 피크 시간 잔 수를 버틸 연속 사용 성능, 분쇄도 조절 방식(단계식·무단계), 분쇄 후 기계 안에 남는 가루 양, 세척 편의성을 봅니다. 가격은 버 크기와 모터 구성에 따라 차이가 커서 같은 기준표로 비교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수동 커피 그라인더와 전동은 어떻게 다른가요?
수동은 손잡이를 돌려 갈아 전기가 필요 없고 조용하지만 한 잔씩 갈아야 해 시간이 걸립니다. 전동은 모터로 빠르게 갈아 여러 잔을 연속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손님이 몰리는 매장 바에서는 전동이 기본이고, 수동은 핸드드립 시연이나 예비용으로 쓰입니다.
Q. 커피 그라인더 세척은 어떻게 하나요?
매일 영업 후 호퍼와 배출구 주변의 가루를 솔로 털어 내고, 설명서가 정한 주기에 맞춰 버를 분해해 원두 기름과 미분을 닦아 냅니다. 물로 씻으면 녹이 생길 수 있는 부품이 있으므로 설명서가 허용한 방법과 전용 세정제만 씁니다.
Q. 커피 그라인더 분쇄도 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같은 양의 원두로 추출했을 때 추출 시간이 목표보다 짧으면 더 곱게, 길면 더 굵게 조정합니다. 한 번에 여러 칸을 움직이지 말고 한 칸씩 바꿔 두세 잔을 확인한 뒤 다음 조정을 하면 기준점을 잃지 않습니다.
Q. 업소용과 가정용 그라인더는 무엇이 다른가요?
업소용은 짧은 간격으로 수십 잔을 연속으로 갈아도 모터 열이 덜 오르도록 설계되고, 버가 크고 호퍼 용량이 넉넉한 편입니다. 가정용은 한두 잔 위주라 연속 사용 시 열이 오르거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피크 시간 잔 수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Q. 에스프레소용과 드립용 그라인더를 따로 둬야 하나요?
두 메뉴를 모두 판다면 따로 두는 편이 편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매우 고운 분쇄를, 드립은 훨씬 굵은 분쇄를 쓰기 때문에 한 대로 오가면 매번 분쇄도를 다시 맞춰야 하고, 그 사이 맛이 흔들립니다. 메뉴 비중이 작은 쪽은 소형 기기로 시작해도 됩니다.
Q. 커피 그라인더 사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원두 투입량과 분쇄도를 매번 같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저울로 원두 무게를 재고, 분쇄도 눈금을 함부로 바꾸지 않으며, 바꿀 때는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 맛의 일관성을 만듭니다.
Q. 넉박스는 꼭 필요한가요?
에스프레소를 하루 여러 잔 뽑는 매장이라면 있는 편이 좋습니다. 추출 후 포터필터의 커피 찌꺼기를 한 번에 털어 내는 통이라 쓰레기통까지 오가는 동선이 줄고, 바 주변이 덜 지저분해집니다. 분쇄기와 추출기 사이, 손이 바로 닿는 위치에 둡니다.
Q. 커피 저울은 왜 쓰나요?
원두 투입량과 추출된 커피 양을 무게로 재면 직원이 바뀌어도 같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추출 시간까지 함께 보이는 저울은 분쇄도 조정의 기준이 됩니다. 다만 원두를 무게 단위로 달아 판매한다면 상거래용 저울 기준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중고 업소용 그라인더를 사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버 마모 상태, 모터 소음과 열, 분쇄도 조절부의 헐거움, 교체용 버와 부품을 지금도 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버는 소모품이라 교체 비용을 함께 계산해야 실제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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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참고 자료
※ 본 페이지의 정부·공공기관 출처는 공공누리 라이선스에 따라 인용되었습니다.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식품위생법 제3조 (식품 등의 취급). law.go.kr/법령/식품위생법/제3조 →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2조 및 별표 1 (식품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law.go.kr/법령/식품위생법시행규칙/제2조 →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계량에 관한 법률 제14조 (형식승인). law.go.kr/법령/계량에관한법률/제14조 →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계량에 관한 법률 제37조 (정확히 계량하여야 할 의무 등). law.go.kr/법령/계량에관한법률/제37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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