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ve Rules For The Line

니트릴장갑 식품용 표시부터 사이즈, 작업별 두께까지 주방 기준으로

AI제주 공양걸 대표가 정리한 식당 일회용 장갑 운영 기준. 같은 상자를 쓰는데 어떤 직원은 하루에도 몇 번씩 찢어진다고 하고, 어떤 직원은 손에 땀이 차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대개 장갑 품질보다 사이즈와 작업 배치가 맞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이 글은 어느 제품이 좋은지가 아니라, 우리 주방의 작업을 나눠 어떤 장갑을 어디에 쓰고 언제 바꿀지 정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표시 의무 조항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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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음식에 닿는 작업에는 포장에 식품용 표시가 있는 장갑을 쓰고, 찢어짐이 잦은 손질 작업은 두꺼운 합성고무 장갑, 잠깐 담는 작업은 비닐장갑으로 나누면 비용과 위생이 함께 잡힙니다. 사이즈는 직원별로 맞추고 교체 시점은 비치 장소에 붙여 둡니다.

니트릴장갑이란 천연고무 대신 합성고무인 니트릴(NBR)로 만든 장갑으로, 천연고무 성분이 없고 기름기와 찢어짐에 비교적 강해 조리·손질 작업용 일회용 장갑으로 널리 쓰입니다.

니트릴장갑과 라텍스장갑, 비닐장갑은 무엇이 다를까?

재료가 다릅니다. 라텍스는 천연고무, 니트릴은 합성고무, 흔히 비닐장갑이라 부르는 것은 폴리에틸렌(PE)이나 염화비닐(PVC) 같은 플라스틱 필름입니다. 재료가 다르니 손에 붙는 정도, 늘어나는 정도, 기름과 찢어짐에 버티는 정도가 달라지고, 결국 어떤 작업에 맞는지도 달라집니다. 라텍스와의 차이가 자동완성 상단에 오를 만큼 자주 묻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밝은 식당 주방 작업대 위에 파란 합성고무 장갑, 투명 비닐장갑, 고무장갑이 나란히 놓인 넓은 장면 (컨셉 이미지)
일회용 장갑 재질별 성격 비교 (식당 주방 작업 기준)
재질착용감강한 점따져 볼 점
니트릴(합성고무)손에 밀착, 손끝 감각 좋음기름기·찢어짐에 비교적 강함, 천연고무 성분 없음비닐장갑보다 장당 단가가 높은 편
라텍스(천연고무)신축성이 가장 좋음섬세한 작업에 편함천연고무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맞지 않을 수 있음
PE 비닐헐렁함, 금방 벗겨짐단가가 낮고 빠르게 끼고 벗기 쉬움찢어지기 쉬워 손질 작업에는 부적합
PVC(염화비닐)PE보다 밀착, 니트릴보다 덜 늘어남중간 수준의 단가와 착용감기름진 재료를 오래 다루는 작업은 제품 설명 확인

여러 직원이 쓰는 주방에서 니트릴을 고르는 이유

식당은 한 상자를 여러 사람이 나눠 씁니다. 그중 한 명이라도 천연고무에 민감하면 라텍스 상자는 따로 관리해야 하고, 그 관리가 바쁜 시간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합성고무 장갑을 기본으로 두면 이 걱정이 줄고, 기름진 양념이나 생선 손질에도 버티는 편이라 작업 중간에 갈아 끼우는 횟수도 줄어듭니다. 다만 단가가 비닐보다 높기 때문에 모든 작업을 이 장갑 하나로 처리하면 비용이 커집니다. 그래서 다음 절처럼 작업별로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무장갑은 세척 담당으로 분리

설거지와 바닥·기물 세척은 세척제와 뜨거운 물을 오래 만지는 작업이라 일회용보다 두꺼운 다회용 고무장갑이 맞습니다. 이때 세척용 고무장갑과 조리용 장갑의 색을 다르게 정해 두면, 세척하던 장갑으로 음식을 만지는 실수를 눈으로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장갑을 껴도 손 씻기는 따로 한다

장갑은 손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손 위에 한 겹을 더하는 것입니다. 손이 젖거나 더러운 상태에서 장갑을 끼면 장갑 안쪽이 먼저 오염되고, 벗을 때 그 손으로 다시 바깥 면을 만지게 됩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기 전 손 씻기와 물기 말리기를 한 동작으로 묶어 교육하는 편이 좋습니다. 손 씻는 개수대 옆에 종이타월과 장갑 디스펜서를 나란히 두면 이 순서가 자연스럽게 지켜집니다.

음식에 쓰는 니트릴장갑, 식품용인지 어떻게 확인할까?

포장이나 상세 페이지에서 “식품용”이라는 단어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그리고 재질 표시를 찾으면 됩니다. 식품에 직접 닿는 장갑은 법에서 말하는 “기구”에 해당하고, 기구에는 표시해야 할 사항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완성에 식품용 니트릴장갑이 따로 뜨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근거 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살 때 확인하는 위치

온라인 상세 페이지는 대표 사진에 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세 설명 아래쪽의 상품 정보 고시 항목이나 포장 뒷면 사진에서 재질, 제조·수입 업소, 식품용 표시를 찾고, 확인한 화면을 캡처해 두면 다음 주문 때 같은 제품인지 비교하기 쉽습니다. 표시를 찾을 수 없다면 판매자 문의로 식품용 여부를 묻고, 답을 받지 못하면 조리 작업용에서는 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니트릴장갑 묶음 상품은 포장 단위를 확인

대용량 묶음으로 팔리는 니트릴장갑은 겉상자와 안쪽 개별 상자의 표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개별 상자 단위로 꺼내 쓰게 되므로, 직원이 실제로 보는 개별 상자에도 식품용 표시와 사이즈가 적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표시가 겉상자에만 있다면 개별 상자에 사이즈와 용도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 두면 혼동이 줄어듭니다.

주방 사무 공간에서 장갑 상자 뒷면의 표시 부분을 들여다보며 확인하는 사장님 손 (컨셉 이미지)

청소용·공업용 상자는 보관 위치부터 다르게

비슷한 색의 일회용 장갑이 청소용이나 공업용으로도 팔립니다. 한 매장 안에 두 종류가 섞여 있으면 바쁜 시간에 손에 잡히는 대로 쓰게 되므로, 식품용 상자는 조리 구역에만, 청소용은 청소 도구 보관함에만 두는 식으로 보관 위치를 분리합니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닌 원문 조항 안내이며, 세부 기준과 규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가 정합니다.

주방 작업별로 어떤 장갑을 쓰면 좋을까?

찢어질 위험과 끼는 시간으로 나누면 정리됩니다. 오래 끼고 날카로운 재료를 다루는 작업은 두꺼운 합성고무 장갑, 몇 초만 끼는 담기 작업은 비닐장갑, 세척은 다회용 고무장갑이 기본 조합입니다. 아래 표는 일반적인 한식당 작업을 예로 든 배치안이고, 메뉴에 맞게 줄을 더하거나 빼서 쓰면 됩니다.

작업별 장갑 배치안 (한식당 주방 예시)
작업권하는 장갑이유
생선·해산물 손질두꺼운 합성고무, 손목 긴 형가시·껍데기에 찢어짐, 물기 유입 방지
고기 손질·양념 재우기합성고무 일반 두께기름기와 양념에 오래 노출
김치·나물 버무리기합성고무 손목 긴 형팔까지 들어가고 양념 착색이 강함
김밥 말기·토핑 올리기얇은 합성고무손끝 감각이 중요한 섬세한 작업
반찬 담기·포장식품용 비닐장갑짧은 작업, 자주 교체
설거지·기물 세척다회용 고무장갑(색 구분)세척제·온수 장시간 노출

두께 표기는 같은 단위로 바꿔 비교

두께는 제품마다 밀(mil)이나 밀리미터, 또는 무게(g) 기준으로 적혀 있어 숫자만 보고 비교하면 헷갈립니다. 같은 단위로 바꾼 다음, 손질용과 담기용 두 가지로 나눠 두 종류만 상비하는 편이 재고 관리도 쉽습니다. 두꺼운 것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어서, 얇은 작업에 두꺼운 장갑을 끼면 손에 땀이 차고 미끄러져 오히려 사고가 늘 수 있습니다.

합성고무 장갑을 낀 손으로 밝은 주방 도마 위에서 생선을 손질하는 장면 (컨셉 이미지)

색으로 작업 구역을 나누는 방법

날것 손질은 한 가지 색, 익힌 음식 담기는 다른 색으로 정하면 교차 오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처럼 대부분의 음식과 대비되는 색은 장갑 조각이 음식에 섞였을 때 찾기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검정색은 양념 얼룩이 덜 보여 홀에서 보이는 오픈 주방에서 선호되지만, 어두운 소스와 섞이면 찾기 어려우니 메뉴 색을 보고 정합니다.

장갑을 낀 채로 하지 않을 동작 정하기

장갑을 낀 손으로 계산대, 휴대폰, 냉장고 손잡이를 만지는 순간 장갑은 맨손보다 나을 것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장갑 기준을 세울 때는 어떤 장갑을 쓸지와 함께 장갑을 낀 채로는 하지 않는 동작을 정해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손질 담당은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다른 직원에게 부탁하거나, 냉장고 손잡이에 팔꿈치로 여는 고리를 다는 식으로 동선을 바꾸면 교체 횟수도 줄고 오염 경로도 짧아집니다.

니트릴장갑 사이즈는 어떻게 맞출까?

손바닥 둘레를 재서 제조사 사이즈표와 맞추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엄지를 뺀 네 손가락 아래, 손바닥이 가장 넓은 부분을 줄자로 한 바퀴 재면 됩니다. 사이즈 기준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달라서, 처음 거래하는 제품은 두 사이즈를 소량씩 사서 직원이 끼워 본 뒤 상자 단위로 주문합니다. 사이즈 질문이 자동완성에 꾸준히 오르는 이유도 이 차이 때문입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을 때 나타나는 신호 (착용 점검 기준)
상태현장에서 보이는 신호조치
너무 큼손끝이 남아 접히고, 재료가 미끄러지며, 손목으로 물이 들어감한 단계 작은 사이즈로
너무 작음끼는 순간 찢어지거나 손가락 사이가 당기고, 손이 쉽게 피로함한 단계 큰 사이즈로
맞음주먹을 쥐어도 당기지 않고 손끝에 남는 부분이 거의 없음해당 사이즈를 직원 이름과 함께 기록

사이즈별 상자는 라벨을 크게

두세 가지 사이즈를 함께 비치하는 매장은 상자 옆면 작은 글씨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디스펜서나 선반 앞에 사이즈를 크게 적은 표식을 붙이고, 직원 명단에 각자의 사이즈를 적어 두면 새 상자를 꺼낼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맞지 않는 사이즈를 참고 쓰던 직원이 자기 사이즈를 찾으면 하루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에 땀이 차는 직원을 위한 선택

여름철 불 앞에서 오래 일하는 직원은 장갑 안에 땀이 차서 자주 벗었다 끼게 됩니다. 이럴 때는 한 단계 얇은 제품이나 손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제품을 시험해 보고, 장시간 작업 중간에 손을 씻고 새 장갑으로 바꾸는 쉬는 시간을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땀 때문에 장갑을 벗은 채 작업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 의견을 듣고 제품을 바꾸는 것도 관리의 일부입니다.

니트릴장갑 100매로 며칠을 쓸까, 하루 사용량은 어떻게 계산할까?

작업을 바꾸는 횟수 곱하기 인원 곱하기 2(한 켤레가 두 장)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100매 한 상자가 낱장 기준이라면 50켤레이므로(매수 기준은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하루에 몇 켤레를 쓰는지 알면 상자가 며칠 가는지가 바로 나옵니다. 아래는 계산 방법을 보여 주기 위한 가정이며, 실제 숫자는 일주일 기록으로 바꿔 넣으면 됩니다.

하루 사용량 계산 예시 (가정 숫자, 실제 값은 일주일 기록으로 교체)
항목예시 값계산
장갑 끼는 주방 인원3명근무표 기준
1인당 하루 교체 횟수8회작업 전환·오염·휴식 복귀 합산
하루 켤레 수24켤레3명 × 8회
하루 장수48장24켤레 × 2장
100매 상자 소진약 2일100 ÷ 48

재주문 기준선을 정해 두기

하루 사용량을 알면 “남은 상자가 몇 개가 되면 주문한다”는 기준선을 정할 수 있습니다. 배송에 걸리는 날짜에 여유를 더한 만큼의 상자를 기준선으로 두고, 그 아래로 내려가면 주문하는 식입니다. 장갑이 떨어진 날 급하게 아무 장갑이나 사 오면 식품용 표시 확인 없이 쓰게 되기 쉬우므로, 재고 기준선은 위생 기준을 지키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비닐장갑으로 옮길 수 있는 작업 찾기

일주일 기록을 보면 몇 초만 끼고 벗는 작업에 합성고무 장갑을 쓰고 있는 경우가 보입니다. 반찬 담기, 포장 용기 닫기처럼 짧고 찢어질 일이 적은 작업을 식품용 비닐장갑으로 옮기면 위생 기준은 그대로 두고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겠다고 교체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줄이는 대상은 늘 “장갑 종류”이지 “교체 횟수”가 아니어야 합니다.

계절과 메뉴에 따라 사용량이 바뀐다

김장철처럼 버무리는 작업이 몰리는 시기, 여름 냉면처럼 손질 작업이 늘어나는 메뉴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사용량이 평소와 다릅니다. 계절 메뉴를 시작하는 주에는 일주일 기록을 다시 해 보고 재주문 기준선을 조정합니다. 단체 예약이나 행사 납품이 잡힌 날도 미리 한 상자를 더 꺼내 두면 작업 도중 재고를 찾으러 다니는 일이 없습니다.

장갑은 어디에 두고, 다 쓴 장갑은 어떻게 버릴까?

손을 씻는 곳과 작업대 사이, 한 걸음 안에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을 씻고 말린 다음 바로 뽑아 낄 수 있어야 젖은 손으로 상자를 뒤지는 일이 없습니다. 벽이나 작업대 옆에 디스펜서를 달아 상자를 세워 두면 한 장씩 뽑히고, 상자 안으로 물이나 양념이 튀는 것도 줄어듭니다.

주방 손 씻는 개수대 옆 벽에 장갑 상자가 세로로 꽂힌 디스펜서가 달려 있는 모습 (컨셉 이미지)

교체 시점 목록을 디스펜서 옆에

다 쓴 장갑의 배출은 지역 안내대로

양념과 기름이 묻은 일회용 장갑은 재활용 선별이 어려워 지자체가 배출 방법을 따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수거 질문이 자동완성에 오를 만큼 헷갈려 하는 부분인데, 매장 소재지 시·군·구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를 한 번 확인해 직원 교육 자료에 적어 두면 됩니다. 비어 있는 종이 상자와 비닐 포장은 따로 모아 해당 품목 기준으로 내놓습니다.

알레르기와 피부 트러블은 기록해 둔다

합성고무 장갑도 장시간 끼면 손이 건조해지거나 피부가 붉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직원이 손 피부 이상을 이야기하면 사용 제품과 작업 시간을 기록해 두고, 다른 재질이나 안쪽 처리가 다른 제품으로 바꿔 봅니다. 증상이 이어지면 전문 의료진 상담을 권하는 것이 원칙이며, 매장은 대체 제품을 한 상자 상비해 두는 정도로 준비합니다.

장갑 위생은 손님 사진과 리뷰에 어떻게 드러날까?

오픈 주방과 조리 영상이 늘면서 장갑 낀 손은 메뉴만큼 자주 화면에 나옵니다. 광고주 매장에서 조리 장면을 촬영할 때, 찢어진 장갑이나 양념 얼룩이 번진 장갑이 화면에 걸려 다시 찍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반대로 손님 자리에서 보이는 위치에 새 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모습은 리뷰 사진에 그대로 담기고, “위생적이다”는 문장으로 돌아오기 쉽습니다.

배달과 포장 비중이 큰 매장이라면 손님이 주방을 볼 수 없는 만큼, 조리 과정을 짧게 보여 주는 콘텐츠가 신뢰를 대신 쌓아 줍니다. 이때 장갑 색을 하나로 맞춰 두면 영상이 정돈돼 보이고 매장 분위기도 일관되게 전달됩니다.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손이 들어가는 구도를 어떻게 잡는지는 음식 사진 잘 찍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밝은 창가 테이블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식 사진을 찍는 손과 정갈한 한식 한 상
사진 한 장의 힘음식 사진 잘 찍는 법손과 도구가 들어가는 구도, 자연광 활용으로 매장 음식을 정돈되게 보여 주는 방법.자세히 보기 →
손님 자리에서 보이는 오픈 주방에서 깨끗한 장갑을 끼고 음식을 담는 요리사 (컨셉 이미지)

배달 포장 단계의 장갑도 같은 기준으로

배달 포장은 손님이 보지 못하는 마지막 단계라 기준이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포장 담당이 따로 있다면 그 자리에도 식품용 비닐장갑과 디스펜서를 두고, 주문서와 휴대폰을 만진 뒤에는 새 장갑으로 바꾸도록 같은 교체 목록을 붙여 둡니다. 배달 비중이 큰 매장의 채널 운영 비용 구조는 배달앱 마케팅 비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 날에는 새 상자를 꺼낸다

매장 홍보용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날에는 조리 담당이 새 상자의 장갑을 쓰고, 장면이 바뀔 때마다 갈아 끼우도록 미리 정해 두면 촬영이 매끄럽습니다. 양념이 묻은 장갑이 한 컷에만 걸려도 그 장면은 다시 찍어야 하고, 손님이 보는 화면에서는 작은 얼룩도 위생 인상을 좌우합니다. 촬영 일정이 잡히면 장갑과 앞치마, 행주처럼 화면에 걸리는 소모품을 한꺼번에 점검하는 체크 목록을 만들어 두면 준비 시간이 줄어듭니다.

밝은 식당 포장대 위에 가지런히 놓인 배달 포장 용기와 종이봉투
배달 매장 운영배달앱 마케팅 비용배달 주문 비중이 큰 매장이 채널별 광고비와 수수료 구조를 정리하는 방법.자세히 보기 →

주방 장갑 기준은 어떤 순서로 세울까?

작업을 나누고, 표시를 확인하고, 손에 맞추고, 양을 계산한 뒤, 규칙을 붙이는 다섯 단계입니다. 처음 한 번만 정리해 두면 새 직원이 와도 같은 기준이 유지됩니다.

  1. 작업 목록 나누기: 날것 손질, 익힌 음식 담기, 양념 버무리기, 세척, 홀 정리처럼 장갑을 끼는 작업을 적고 작업마다 니트릴, 비닐, 고무장갑 중 무엇을 쓸지 정합니다.
  2. 식품용 표시 확인: 음식에 닿는 작업에 쓸 장갑은 포장에 식품용이라는 단어나 식품용 기구 도안, 재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상세 페이지 사진으로 남겨 둡니다.
  3. 직원별 사이즈 맞추기: 직원마다 손바닥 둘레를 재서 제조사 사이즈표와 맞추고, 사이즈별 상자를 따로 비치합니다.
  4. 하루 사용량 계산: 작업 전환 횟수와 근무 인원을 곱해 하루 사용량을 추정하고,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주문하는 기준 수량을 정합니다.
  5. 교체 규칙 붙이기: 날것에서 익힌 음식으로 넘어갈 때, 돈이나 휴대폰을 만진 뒤, 찢어졌을 때처럼 교체 시점을 장갑 디스펜서 옆에 붙여 둡니다.
영업 전 주방 벽에 붙은 그림 위주 위생 안내판 앞에서 새 직원에게 장갑 교체 시점을 설명하는 모습 (컨셉 이미지)

장갑 기준처럼 매장 안의 작은 규칙이 쌓이면 메뉴판과 공간, 직원 응대까지 한 가지 인상으로 묶입니다. 매장의 인상을 메뉴판으로 정리하는 방법은 식당 메뉴판 제작 가이드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기준을 세운 뒤 한 달쯤 지나면 상자 소진 속도, 찢어짐 불만, 직원별 사이즈 변화를 한 번 점검합니다. 니트릴장갑처럼 매일 쓰는 소모품은 작은 차이가 한 달이면 큰 차이로 쌓이므로, 이 점검에서 작업 배치표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위생과 비용을 함께 다듬을 수 있습니다. 점검 결과를 표 아래에 날짜와 함께 적어 두면 다음 점검 때 무엇이 바뀌었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위생까지 갖춘 주방, 손님에게 보여 줄 준비가 됐다면

깨끗한 조리 과정은 짧은 영상 한 편으로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대표 메뉴와 주방 구조를 카카오톡으로 알려 주시면, 어떤 조리 장면을 어떤 채널에서 누구에게 보여 줄지 매장 상황에 맞춰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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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원칙

담당자가 사장님 입맛에 맞춰 마케팅을 설계하지 않습니다. 광고 효율 데이터와 매장 매출 직결 방향으로만 권장드립니다. 여러 대행사를 거쳤는데 효율이 안 나오신 사장님은 외부 요인보다 매장 본인의 운영 사고를 먼저 점검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효율이 안 나올 게 명백한 의뢰는 상담 단계에서 거절하는 것이 양쪽 모두에 더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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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릴장갑 · 자주 묻는 질문

Q. 니트릴장갑과 라텍스장갑은 무엇이 다른가요?

라텍스장갑은 천연고무로 만들어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지만 천연고무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니트릴장갑은 합성고무로 만들어 천연고무 성분이 없고 기름기에 비교적 강한 편이라, 여러 직원이 함께 쓰는 식당 주방에서 많이 선택합니다.

Q. 니트릴장갑을 음식 만질 때 써도 되나요?

식품에 직접 닿는 장갑은 식품위생법상 기구에 해당하므로 식품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써야 합니다. 포장이나 상세 페이지에 식품용이라는 단어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재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표시가 없는 공업용·청소용 제품은 조리 작업에서 빼 둡니다.

Q. 니트릴장갑 사이즈는 어떻게 고르나요?

손바닥에서 엄지를 뺀 가장 넓은 부분의 둘레를 재고 제조사 사이즈표와 맞춥니다. 제조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므로 처음에는 두 사이즈를 소량씩 사서 끼워 보고, 손끝이 남지 않고 주먹을 쥘 때 당기지 않는 쪽을 고릅니다.

Q. 두꺼운 니트릴장갑은 언제 쓰나요?

생선 손질, 뼈가 있는 고기 다루기, 단단한 채소 손질처럼 찢어질 위험이 큰 작업에 맞습니다. 반대로 김밥 말기, 토핑 올리기처럼 손끝 감각이 중요한 작업은 얇은 쪽이 편합니다. 두께 표기는 제품마다 단위가 달라 같은 단위로 바꿔 비교합니다.

Q. 니트릴장갑 100매는 며칠 쓰나요?

매장마다 크게 다릅니다. 100매가 낱장 기준이라면 두 장이 한 켤레이므로 50켤레이고(상품마다 매수 기준을 확인), 하루에 작업을 몇 번 바꾸는지와 근무 인원에 따라 쓰는 양이 정해집니다. 일주일 동안 쓴 상자 수를 기록하면 우리 매장의 주문 주기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Q. 니트릴장갑은 분리수거가 되나요?

음식물이나 양념이 묻은 일회용 장갑은 재활용 선별이 어려워 배출 방법을 지자체 안내에서 따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 소재지 시·군·구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를 확인해 그 기준에 맞춰 버리고, 포장 상자는 종이류로 따로 모읍니다.

Q. 검은색 니트릴장갑은 왜 쓰나요?

색이 진하면 양념 얼룩이 덜 보이고 사진이나 영상에서 손이 깔끔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장갑 조각이 음식에 섞였을 때 눈에 잘 띄는 색인지도 함께 따져, 음식 색과 대비되는 색을 고르는 매장이 많습니다.

Q. 일회용 장갑을 씻어서 다시 써도 되나요?

일회용 장갑은 한 번 쓰고 교체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씻으면 표면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거나 안쪽에 물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작업이 바뀌거나 오염되면 새 장갑으로 바꾸는 것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Q. 손목이 긴 니트릴장갑은 어떤 작업에 맞나요?

큰 통에 손을 깊이 넣어 양념을 버무리거나 물이 많은 재료를 다룰 때 소매 쪽으로 물과 양념이 흘러드는 것을 줄여 줍니다. 김치 버무리기, 해산물 세척처럼 팔뚝까지 들어가는 작업에 쓰입니다.

Q. 식당 장갑은 언제 갈아 끼워야 하나요?

날것을 만지다 익힌 음식으로 넘어갈 때, 돈이나 휴대폰, 문손잡이를 만진 뒤, 찢어지거나 구멍이 났을 때, 자리를 비웠다 돌아왔을 때가 기본 교체 시점입니다. 이 목록을 장갑 비치 장소 옆에 붙여 두면 직원마다 기준이 달라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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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참고 자료

※ 본 페이지의 정부·공공기관 출처는 공공누리 라이선스에 따라 인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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