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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가게 한 줄 문구 만드는 법과 업종별 예시
AI제주 공양걸 대표가 작성한 가게 한 줄 문구 작법. 음식점·카페 광고주의 광고 소재와 프로필 문구를 쓰면서 손님 반응이 갈렸던 지점을 공식으로 정리하고, 가상의 매장을 세워 업종별 예시 문장을 직접 만들어 붙였습니다. 표시광고 관련 법 조항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한 줄 답
좋은 가게 문구는 멋진 형용사가 아니라 손님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실 하나를 장면으로 바꾼 문장입니다. 다른 가게 이름을 넣어도 말이 되면 버리고, 소리 내 읽어 한 호흡에 끝나는지 확인한 뒤, 프로필과 메뉴판처럼 비용이 적은 곳부터 적용해 반응을 봅니다.
슬로건이란 가게나 브랜드가 손님에게 무엇을 약속하는지를 짧은 한 문장으로 정리해 간판, 메뉴판, 포장, SNS 같은 모든 접점에서 반복해 보여 주는 대표 문구입니다.
슬로건 뜻은 무엇이고, 가게에 왜 필요할까?
상호만으로는 이 가게가 어떤 집인지 설명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 지나가는 손님, 지도 앱에서 매장 이름만 본 손님, 친구가 보낸 링크를 연 손님은 모두 몇 초 안에 들어갈지 말지를 정합니다. 그 몇 초 동안 상호 옆에 붙은 한 문장이 “이 집은 무엇을 잘하는지”를 대신 말해 줍니다.
사전적 뜻과 가게에서의 뜻
사전에서 슬로건은 단체나 운동의 주장을 짧게 나타낸 구호를 뜻합니다. 대학이나 지자체, 큰 기업의 슬로건이 검색어로 자주 함께 찾아지는 이유도 이 뜻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네 가게의 대표 문구는 구호보다 약속에 가깝습니다. 큰 조직은 방향을 외치지만, 가게는 오늘 들어온 손님에게 무엇을 해 줄지 말해야 합니다. 이 차이를 놓치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 같은, 크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문장이 나옵니다.
광고 소재에서 먼저 드러나는 차이
자사가 광고주 매장의 인스타그램 광고 소재를 만들 때, 영상 첫 화면에 들어갈 한 줄을 정하는 데 가장 오래 걸립니다. 가게의 대표 문장이 이미 정리된 매장은 그 문장을 그대로 화면에 올리면 되지만, 없는 매장은 매번 새 문장을 지어야 하고 소재마다 말이 달라집니다. 같은 가게인데 광고마다 다른 약속을 하면 손님은 어느 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직원 교육과 메뉴 결정의 기준
한 줄 약속은 손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주문받고 굽기 시작합니다”라는 약속을 내건 가상의 버거집이라면, 미리 구워 두는 편한 방법을 쓰지 않는 기준이 됩니다. 새 메뉴를 넣을지, 배달을 늘릴지 고민할 때도 그 문장과 맞는지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문구는 매장 운영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이어야 합니다. 직원이 새로 들어왔을 때 이 문장 하나를 먼저 설명해 주면, 손님 응대에서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가 짧은 교육 시간 안에 전달됩니다. 손님에게 하는 약속과 직원에게 주는 기준이 같은 문장이라는 점이 작은 가게의 대표 문구가 가진 가장 실용적인 쓰임입니다.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수명입니다. 가게의 대표 문구는 몇 년을 가는 약속이고, 캐치프레이즈는 특정 메뉴, 계절, 행사에 맞춰 시선을 끄는 단기 문구입니다. 둘을 섞으면 간판에 행사 문구가 박혀 버리거나, 전단에 매번 같은 말만 반복되는 일이 생깁니다.
| 구분 | 대표 문구 (슬로건) | 캐치프레이즈 |
|---|---|---|
| 수명 | 수년, 간판 교체 주기와 비슷 | 며칠에서 한 계절 |
| 말하는 것 | 가게가 늘 지키는 약속 | 지금 이 메뉴, 이 행사 |
| 놓이는 곳 | 간판, 로고 옆, 프로필, 포장 | 전단, 게시물, 배너, 매장 앞 보드 |
| 바꾸는 기준 | 가게 콘셉트가 바뀔 때만 | 행사가 끝나면 바로 |
| 가상 예시 | 오늘 물때가 오늘 메뉴 | 첫 방어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
행사 문구에는 끝나는 날을 함께 적는다
캐치프레이즈는 수명이 짧은 만큼 언제 끝나는지를 함께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간이 적히지 않은 행사 문구가 매장 앞 보드나 게시물에 몇 달씩 남아 있으면, 손님은 그 가게가 관리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게시물이라면 행사가 끝난 날 보관 처리하고, 매장 앞 보드라면 마감 날짜를 문구 옆에 작게 써 둡니다. 오래 남는 대표 문구와 짧게 쓰고 내리는 행사 문구를 분리해 관리하면 둘 다 제 역할을 합니다.
슬로건 영어로, 꼭 필요할까
영어 문장은 세련돼 보이지만 동네 손님이 뜻을 바로 알아야 기억에 남습니다. 외국인 손님이 많은 상권이라면 한국어 대표 문구를 기본으로 두고, 외국어 메뉴판이나 안내문에 번역을 함께 다는 방식이 무리가 없습니다. 영어 한 단어를 장식처럼 섞는 것과 영어 문장을 대표 문구로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선택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잘 만든 문구인지 어떻게 판단할까?
가장 빠른 판단법은 다른 가게 이름을 넣어 보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맛집”,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 같은 문장은 거리의 어느 가게 이름을 넣어도 그대로 말이 됩니다. 아무 가게에나 붙는 문장은 우리 가게를 설명하지 못하므로 지워야 합니다.
- 이름 바꿔 넣기: 옆 가게 상호를 넣어도 성립하면 탈락
- 소리 내 읽기: 한 호흡에 끝나지 않으면 줄이기
- 손님 확인 가능성: 손님이 매장에서 눈이나 입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인지
- 지킬 수 있는가: 바쁜 주말에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 법적 표현: 최고·유일·효능처럼 근거가 필요한 말이 들어 있지 않은지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정해진 글자 수 규칙은 없지만, 소리 내 읽었을 때 숨을 한 번 쉬기 전에 끝나는 길이가 기준입니다. 쉼표가 두 번 이상 들어가거나 “그리고”로 두 문장을 이어 붙였다면 약속이 두 개라는 신호이니 하나를 덜어 냅니다. 덜어 낸 문장은 버리지 말고 메뉴판 설명이나 게시물 본문에서 쓰면 됩니다. 길게 쓴 초안은 오히려 좋은 재료 창고가 되어, 계절마다 새 게시물 문장을 지을 때 다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짧게 줄이는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단어가 그 가게의 핵심 단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형용사를 사실로 바꾸는 연습
“신선한”은 형용사지만 “새벽 경매에서 고른”은 사실입니다. “정성 가득”은 주장이지만 “김치는 매주 화요일에 담급니다”는 손님이 확인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형용사를 하나씩 지우고 그 자리에 시간, 장소, 횟수, 방법을 넣으면 문장이 갑자기 이 가게만의 것이 됩니다. 단, 여기에 들어가는 사실은 실제로 지키고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가게 슬로건 만드는 법, 어떤 공식이 있을까?
빈 종이 앞에서 영감을 기다리는 것보다 정해진 틀에 가게의 사실을 넣어 보는 쪽이 훨씬 빠릅니다. 아래 다섯 가지 공식은 자사가 광고 문구와 프로필 소개문을 쓸 때 실제로 쓰는 틀이며, 공식마다 초안을 두 개씩 써 보면 열 개의 후보가 생깁니다.
| 공식 | 넣는 재료 | 가상 예시 |
|---|---|---|
| 장면 | 손님이 보게 될 한 장면 | 오븐 문 열리는 시간을 알려 드려요 (가상 베이커리) |
| 약속 | 매일 지키는 운영 원칙 | 주문받고 굽기 시작합니다 (가상 수제버거집) |
| 시간 | 영업·조리·재료 입고 시간 | 하교 종 울리면 떡볶이 불 켭니다 (가상 분식집) |
| 숫자 | 실제로 세어 볼 수 있는 숫자 | 반찬 일곱 가지, 매일 아침 새로 (가상 백반집) |
| 손님 말 | 단골이 자주 하는 말 | 사장님, 그거 오늘도 있어요? (가상 국숫집) |
손님 말 공식이 가장 강한 이유
단골이 계산대에서 반복하는 말, 리뷰에 여러 번 나오는 단어는 이미 손님 머릿속에 자리 잡은 표현입니다. 사장님이 지어낸 문장보다 손님 입에서 나온 말이 훨씬 빨리 퍼지는 이유입니다. 리뷰 화면을 열어 같은 단어가 몇 번 나오는지 세어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재료가 나옵니다. 다만 특정 손님의 실명이나 사진은 넣지 않습니다.
슬로건 만들기 사이트와 AI는 어디까지 쓸까
문구 생성 사이트나 AI 도구에 업종과 분위기를 넣으면 몇 초 만에 수십 개의 문장이 나옵니다. 아이디어를 넓히는 데는 쓸모가 있지만, 그대로 쓰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 가게의 사실을 모르는 도구가 만든 문장은 대부분 다른 가게에도 붙는 일반 문장입니다. 둘째, 같은 도구를 쓰는 다른 사장님에게도 비슷한 문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구에는 위의 사실 목록을 함께 넣어 초안을 받고, 최종 문장은 사장님 말투로 다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운율과 길이 다듬기
초안이 정해지면 글자 수를 줄이고 소리를 다듬습니다. 앞뒤 구절의 글자 수를 비슷하게 맞추면 읽기 편해지고, 같은 소리로 시작하는 단어를 두 번 쓰면 기억에 남습니다. 간판처럼 공간이 좁은 곳에 쓸 짧은 버전과, 프로필처럼 여유 있는 곳에 쓸 전체 버전을 함께 만들어 두면 적용 단계가 쉬워집니다.
업종별 슬로건 예시는 어떻게 달라질까?
업종마다 손님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문구가 기대는 사실도 달라집니다. 아래 표의 매장과 문장은 모두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의 예시이며, 실제 매장이나 기존 브랜드의 문구를 가져온 것이 아닙니다. 그대로 쓰기보다 “어떤 사실을 골랐는지”를 보고 우리 가게의 사실로 바꿔 쓰는 용도입니다.
| 업종 (가상 매장) | 손님이 궁금한 것 | 예시 문구 |
|---|---|---|
| 국밥집 A | 국물을 언제부터 끓였나 | 어젯밤 불 올린 솥에서 오늘 한 그릇 |
| 횟집 B | 오늘 무엇이 들어왔나 | 오늘 물때가 오늘 메뉴 |
| 동네 카페 C | 오래 있어도 되는가 | 창가 자리는 오래 앉아도 됩니다 |
| 베이커리 D | 언제 가야 갓 구운 빵인가 | 오븐 문 열리는 시간을 알려 드려요 |
| 고깃집 E | 고기 손질 상태 | 고기는 주방에서 한 번 더 다듬어 나갑니다 |
| 냉면집 F | 육수 준비 방식 | 육수는 전날 밤에 식혀 둡니다 |
예시를 그대로 가져다 쓰면 안 되는 이유
표의 문장은 각 가상 매장이 실제로 그렇게 운영한다는 전제에서만 성립합니다. 우리 가게가 육수를 전날 식혀 두지 않는다면 그 문장은 거짓 약속이 됩니다. 또 같은 표현을 여러 가게가 동시에 쓰면 아무도 기억되지 않습니다. 예시는 구조를 보여 주는 견본일 뿐이고, 들어갈 사실은 반드시 우리 가게의 것이어야 합니다. 표를 볼 때는 문장보다 가운데 열, 즉 그 업종 손님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를 먼저 읽어 보세요.
배달 위주 매장은 도착 장면을 쓴다
배달 손님은 가게를 직접 보지 못하므로 매장 풍경보다 음식이 도착했을 때의 장면이 더 강한 재료가 됩니다. 국물이 넘치지 않게 따로 담는다거나, 튀김을 눅눅하지 않게 구멍 뚫린 용기에 담는다는 사실은 배달 손님이 상자를 열자마자 확인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이런 문장은 포장 스티커와 배달 앱 가게 소개에 함께 걸면 같은 약속이 두 번 보입니다.
카페와 디저트 매장의 특수성
카페는 맛보다 머무는 경험을 고르는 손님이 많아, 자리·조명·음악·좌석 시간 같은 공간의 약속이 문구 재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저트 매장은 “몇 시에 나오는가”가 가장 실용적인 정보라서 시간 공식이 잘 맞습니다. 업종의 손님이 무엇 때문에 망설이는지를 먼저 적어 보면 어느 공식을 쓸지 자연스럽게 정해집니다.
메뉴판·간판·SNS에는 어떻게 적용할까?
비용이 적고 바꾸기 쉬운 곳부터 적용합니다. 매장 계정 프로필 소개 문구는 오늘 바꿔도 비용이 들지 않으니 가장 먼저 걸어 두고 손님 반응을 봅니다. 반응은 거창하게 잴 필요 없이, 계산대에서 그 문장을 따라 말하는 손님이 생기는지, 리뷰나 댓글에 같은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는지만 지켜봐도 충분합니다. 몇 주 써 보고 어색하지 않으면 메뉴판과 포장 스티커로, 마지막으로 제작비가 큰 간판으로 넘어갑니다.
| 순서 | 적용처 | 버전 | 배치 요령 |
|---|---|---|---|
| 1 | 인스타그램·지도 앱 소개 | 전체 문장 | 소개 첫 줄, 상호 다음 |
| 2 | 메뉴판 | 전체 문장 | 표지 상단 또는 대표 메뉴 위 |
| 3 | 포장 스티커·영수증 | 짧은 버전 | 로고 아래 한 줄 |
| 4 | 광고 영상 첫 화면 | 짧은 버전 | 첫 3초 자막 |
| 5 | 간판·입간판 | 가장 짧은 버전 | 상호보다 작게, 같은 글꼴 계열 |
메뉴판에서는 대표 메뉴와 붙여 쓴다
메뉴판에서 대표 문구는 장식이 아니라 대표 메뉴를 고르게 만드는 안내문 역할을 합니다. “오늘 물때가 오늘 메뉴”라는 문장 바로 아래에 그날의 생선을 적는 칸이 있으면, 문장과 메뉴가 한 번에 이해됩니다. 메뉴판의 사진 배치, 메뉴명 작명, 가격 표기 방식은 식당 메뉴판 제작·브랜딩 가이드에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문구가 정해졌다면 그 순서대로 메뉴판에 녹이면 됩니다.
간판에 넣을 때는 가장 짧은 버전으로
간판은 걷거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몇 초 안에 읽는 매체라, 메뉴판에 쓰는 전체 문장을 그대로 올리면 상호까지 함께 묻힙니다. 간판용으로는 핵심 단어만 남긴 가장 짧은 버전을 따로 만들고, 상호보다 작은 크기, 같은 글꼴 계열로 배치합니다. 간판 제작비는 한번 들어가면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필과 메뉴판에서 몇 주 이상 써 본 뒤에도 어색하지 않은 문장만 간판으로 올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SNS에서는 반복이 힘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프로필 소개에 한 번 걸어 두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게시물과 릴스 자막에서 같은 말을 반복해야 손님이 기억합니다. 자사가 운영하는 대표 계정의 광고주 홍보 콘텐츠 259건은 부스팅 없이 누적 조회 1,873만 회를 넘겼는데,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은 대체로 첫 화면 문장이 그 가게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우리 가게가 알려지는 과정은 신규 매장 인지도 만들기에서 세 번의 마주침이라는 구조로 이어서 설명했습니다.
법적으로 조심할 표현은 무엇일까?
근거 없이 최고·1등·유일을 주장하거나, 음식에 질병 효능이 있는 것처럼 쓰는 표현은 피해야 합니다.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는 거짓·과장, 기만적, 부당하게 비교하는, 비방적인 표시·광고를 금지합니다. 가게 대표 문구도 간판과 메뉴판, 광고에 반복해서 쓰이는 표시·광고이므로 이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 표현 유형 | 관련 조항 | 바꿔 쓰는 방향 |
|---|---|---|
| 근거 없는 최고·1등·원조 | 표시광고법 제3조 (거짓·과장) | 확인 가능한 사실(개업 연도, 조리 방식)로 대체 |
| 옆 가게보다 낫다는 비교 | 표시광고법 제3조,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 제1항 제7호 | 비교 대신 우리 가게의 방식만 설명 |
| 질병 예방·치료 효능 |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 제1항 제1호 | 효능 대신 재료와 조리 과정 설명 |
| 중독성 약물에 빗댄 표현 |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의2 (권고) | 중독성 비유 대신 다시 찾게 되는 이유를 사실로 |
식품 표시·광고 기준도 함께 본다
음식점의 문구는 일반 표시광고법 외에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의 적용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법 제8조는 질병 예방·치료 효능 인식, 거짓·과장, 객관적 근거 없는 부당 비교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제8조의2는 법에서 정한 중독성 약물류를 가리키는 표현이나 이와 유사한 표현을 쓴 표시·광고를 하지 않도록 행정기관이 영업자에게 권고할 수 있게 정합니다. 메뉴 별칭으로 흔히 쓰이던 표현이라도 새로 만드는 대표 문구에는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표 등록과 기존 문구 겹침
상표법 제33조는 상품의 품질·효능·원재료 등을 보통으로 표시한 표장이나, 수요자가 누구의 상품인지 식별할 수 없는 표장의 등록을 제한합니다. 흔한 홍보 문장은 식별력이 약하다고 판단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쓰려는 문장이 이미 다른 사업자의 등록 상표일 수도 있으므로, 간판처럼 비용이 큰 곳에 쓰기 전에는 상표 검색 서비스로 같은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등록까지 검토한다면 변리사 상담을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니라 원문 조항의 위치를 알려 드리는 정리입니다.
슬로건 만드는 순서 6단계
하루 저녁이면 1~4단계까지 끝낼 수 있고, 5~6단계는 몇 주에 걸쳐 손님 반응을 보며 진행합니다. 혼자 하기 어렵다면 가족이나 직원과 함께 사실 목록을 적는 것만으로도 후보의 폭이 크게 넓어집니다. 자사가 광고주와 함께 대표 문구를 정할 때도 이 순서를 그대로 씁니다.
- 사실 목록 적기: 재료, 조리 방식, 영업 시간, 자리, 사장님 경력처럼 손님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스무 개 이상 적습니다.
- 손님 말 모으기: 단골이 자주 하는 말, 리뷰에 반복되는 단어를 따로 모아 사실 목록 옆에 붙입니다.
- 공식별 초안 열 개: 장면, 약속, 시간, 숫자, 손님 말 공식에 맞춰 초안을 두 개씩 써서 열 개를 만듭니다.
- 세 가지로 거르기: 소리 내 읽어 숨이 차지 않는지, 다른 가게 이름을 넣어도 말이 되는지, 법적으로 조심할 표현이 없는지로 거릅니다.
- 손님에게 두 개만 물어보기: 남은 후보 두 개를 단골 몇 분께 보여 주고 어느 쪽이 이 가게 같은지 묻습니다.
- 적용처 순서대로 바꾸기: 매장 계정 프로필, 메뉴판, 포장 스티커, 간판 순으로 비용이 적은 곳부터 적용하고 반응을 봅니다.
한 번 정한 슬로건을 바꿔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대표 메뉴가 바뀌었거나, 문구에 담긴 약속을 더 이상 지킬 수 없게 되었거나, 손님들이 전혀 다른 이유로 가게를 찾는다는 것이 리뷰로 확인될 때입니다. 이때는 간판부터 바꾸지 말고 다시 1단계 사실 목록으로 돌아가 같은 순서를 밟습니다. 좋은 한 줄은 처음부터 완성되지 않고, 손님 앞에 몇 번 내놓으며 다듬어집니다. 정한 문구를 홍보 채널 전체에 어떻게 퍼뜨릴지는 음식점 홍보 방법 가이드에서 채널별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가게 한 줄, 같이 찾아 드립니다
대표 메뉴, 영업 방식, 단골이 자주 하는 말을 카카오톡으로 알려 주시면 사실에서 출발한 문구 후보와 적용 순서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광고 소재와 프로필 문구까지 한 번에 맞추고 싶을 때 편하게 연락 주세요.
운영 원칙
담당자가 사장님 입맛에 맞춰 마케팅을 설계하지 않습니다. 광고 효율 데이터와 매장 매출 직결 방향으로만 권장드립니다. 여러 대행사를 거쳤는데 효율이 안 나오신 사장님은 외부 요인보다 매장 본인의 운영 사고를 먼저 점검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효율이 안 나올 게 명백한 의뢰는 상담 단계에서 거절하는 것이 양쪽 모두에 더 이익입니다.
매장 정보만 알려주시면 30분 안에 견적 회신
카카오톡으로 매장 위치·메뉴·평소 손님 수만 보내주시면 무료로 견적 범위와 일정을 회신드립니다.
가게 슬로건 · 자주 묻는 질문
Q. 슬로건 뜻은 무엇인가요?
가게나 브랜드가 무엇을 약속하는지를 짧은 한 문장으로 반복해서 알리는 문구를 말합니다. 음식점에서는 상호 옆이나 아래에 붙어 이 가게가 어떤 집인지를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Q.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 차이는 무엇인가요?
슬로건은 가게가 오래 지키는 약속이라 몇 년 동안 바꾸지 않고, 캐치프레이즈는 특정 메뉴나 시즌, 행사에 맞춰 눈길을 끄는 짧은 문구라 자주 바뀝니다. 간판과 로고 옆에는 슬로건을, 전단과 SNS 게시물에는 캐치프레이즈를 쓰는 식으로 나눕니다.
Q. 가게 슬로건 예시를 볼 수 있나요?
본문에 가상의 매장을 설정해 만든 업종별 예시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국밥집, 베이커리, 횟집, 동네 카페 등 업종마다 장면·약속·시간·숫자·손님 말 공식을 적용한 문장이며, 실제 매장의 문구가 아니라 만드는 방법을 보여 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Q. 슬로건은 어떻게 만드나요?
멋진 단어를 찾기보다 가게의 사실 목록을 먼저 적고, 그중 손님이 확인할 수 있는 사실 하나를 골라 장면이나 약속으로 바꾸는 순서가 가장 실패가 적습니다. 초안을 여러 개 쓴 뒤 소리 내 읽어 보고, 다른 가게 이름을 넣어도 말이 되는 문장은 지웁니다.
Q. 캐치프레이즈 예시는 어떻게 쓰나요?
기간과 대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예를 들어 가상의 분식집이라면 겨울 한정 메뉴를 알릴 때 계절과 메뉴를 한 문장에 넣고, 행사가 끝나면 바로 내립니다. 오래 쓰는 슬로건과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슬로건 만들기 사이트나 AI를 써도 되나요?
초안 아이디어를 넓히는 용도로는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으로 나온 문장은 다른 가게에도 그대로 붙는 일반 문장인 경우가 많으므로, 가게만의 사실을 넣어 다시 쓰고 이미 쓰이는 문구나 등록 상표와 겹치지 않는지 확인한 뒤 사용합니다.
Q. 슬로건은 영어로 만드는 게 좋나요?
손님이 읽고 바로 뜻을 아는 말이 우선입니다. 동네 손님이 중심인 음식점이라면 한국어 문장이 기억에 남기 쉽고, 외국인 손님이 많은 상권이라면 한국어 슬로건을 기본으로 두고 메뉴판이나 안내문에 번역을 함께 다는 방식을 권합니다.
Q. 슬로건 디자인은 어떻게 배치하나요?
상호보다 작게, 상호와 같은 글꼴 계열로 상호 바로 아래나 옆에 둡니다. 간판에서는 멀리서도 읽히는 글자 수가 한정되므로 짧은 버전을 따로 준비하고, 메뉴판과 SNS 프로필에는 전체 문장을 씁니다.
Q. 슬로건을 상표로 등록할 수 있나요?
상표법 제33조는 품질·효능 등을 보통으로 표시하거나 누구의 상품인지 식별할 수 없는 표장의 등록을 제한합니다. 흔한 홍보 문장은 식별력이 약하다고 판단될 수 있으므로, 등록을 검토한다면 출원 전에 변리사 상담과 상표 검색을 먼저 거치는 것이 순서입니다.
Q. 회사 슬로건과 가게 슬로건은 무엇이 다른가요?
회사 슬로건은 직원과 투자자까지 바라보는 큰 방향을 말하는 경우가 많고, 가게 슬로건은 오늘 문을 열고 들어올 손님이 무엇을 얻는지를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게 문구는 추상적인 가치보다 맛, 시간, 자리처럼 손님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에 가까울수록 힘이 셉니다.
정한 문구를 손님 앞에 내놓는 다음 단계
References
참고 자료
※ 본 페이지의 정부·공공기관 출처는 공공누리 라이선스에 따라 인용되었습니다.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부당한 표시ㆍ광고 행위의 금지). law.go.kr/법령/표시ㆍ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제3조 →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제8조의2). law.go.kr/법령/식품등의표시ㆍ광고에관한법률/제8조의2 →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상표법 제33조 (상표등록의 요건). law.go.kr/법령/상표법/제33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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